미야자키 감독님 왜 이렇게 사람 싫어하시냐고요
진짜 너무 끔찍하게 인간 그려놓으심 너무 더럽고 추악하고 지저분함
이…이렇게까지요? 라고 생각될 정도로 심각하게
그리고 정말 죽음과 삶의 기로에 서 있음에도 용기를 잃지 않는 자란 좋구나
다시 보기를 이틀 간 해보고 있는데 슬슬 안 봤던 작품들도 도전해봐도 괜찮을 듯?
리뷰 게시판 바꾸면서 전에 써뒀던 걸 싹 날림
4월 20일에 다시 썼는데 아마 4월에 봤던 걸로 기억하고
시간 날 때 마다 하나씩 꺼내보기로 했음
매일 본다곤 안했다 그냥 될 때 하루에 한 개 씩
근데 다시 보니까 이렇게 참혹한 전쟁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음…
마음을 달래려고 하나씩 꺼내보려 했는데 초장부터 마음이 박박 찢겨짐
이렇게까지 폭력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였냐고요
벼랑 위의 포뇨 삶과 죽음의 이야기
1일 1지브리